태풍 '오마이스'는 오늘 새벽 소멸했지만, <br /> <br />내륙에는 여전히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장마가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비구름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<br /> <br />현재 충청 남부와 호남 동부, 영남 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. <br /> <br />특히, 경남 합천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경남 해안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, <br /> <br />제주와 남해안, 울릉도·독도에는 초속 30m 안팎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까지 경남에는 200mm 이상, 충북과 전북, 영남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5~4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장마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8241148010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